- "2024년 5월1일부터 4일까지, 5차로 우선 포장 일부 개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6차로 확포장 공사 구간’ 중 5차로를 우선 포장해 임시 개통한다.
단구동 늘품 사거리에서 반곡동 국과수사거리 구간 중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구간만 4차선으로 돼 있어 병목현상 등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7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하고 있으나, 도로 노면이 고르지 못한 불편함과 출 · 퇴근 교통혼잡이 지속됨에 따라 5월1일부터 4일까지, 5차로를 우선 포장해 일부 개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활한 차량 흐름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을 단축해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며, “6차로는 토양 오염정화작업 후 6월 중 포장을 완료할 예정이며, 교통신호 체계개편 등 교통난 완전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횡진 원주시 건설과장은 “5월1일부터 5월4일까지 아스콘 포장작업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예상되니,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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