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민선 8기 함명준 고성군수(사진) 취임식이 2022년 7월1일 금요일 오전 10시 고성문화의 집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 취임선서 및 취임사, 국회의원 축사, 축하메시지 낭독, 취임축하 영상메시지, 고성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정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은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로 민선7기 군정구호를 바탕으로 민선8기 새로운 출발을 공식적인 취임식을 통해 새 출발의 각오와 결의를 다짐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군민화합의 자리로 승화한다는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취임사에서 “동해북부선 철도착공과 동해고속도로 속초-고성 연장 확정 등 지역개발을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으며, 주민 행복과 고성군 성장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취임식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사회환경을 감안해 검소하면서도 군민들과의 공감소통을 꾀하는 내실 있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군민들도 새로운 군정을 기대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 고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의회 개원식이 열렸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성군의 개발 및 발전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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