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드림스타트가 2019년에도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치료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는 동해아동발달센터, 동해중앙언어클리닉, 밝은빛 누리예 교육원 등 관내 3개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이용아동중 언어 · 인지 · 학습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사전검사를 통해 아동의 발달 상태를 확인해 언어발달 치료와 인지·학습 발달치료를 주 1~2회 진행한다.
또, 대상아동의 부모교육 및 상담도 병행해 발달장애 아동의 상황을 이해하고 자녀양육에 따른 심리적 · 정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정순기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지속적인 발달장애 아동 통합치료 지원으로 인지 · 언어, 행동 발달지연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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