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강릉 DMO(회장 김형익)는 2021년 2월22일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바가지요금 근절과 사계절 정직한 가격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은 강릉시숙박업중앙회장 및 농어촌민박협회장, 강릉관광산업발전협의회장, 강릉DMO회장 및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과 숙박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 이후 ‘친절한 서비스, 신뢰할 수 있는 강릉’만들기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강릉 DMO에서 추진하는 ‘해피요금 인증사업’ 일환으로 바가지요금 걱정없이 사계절 신뢰할 수 있는 숙박업소 50개를 선정하고, 선정업체에 친절-위생교육과 홍보 및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형익 강릉 DMO 회장은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이 자발적으로 퍼뜨리는 말 이상으로 신뢰받는 광고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계절 요금 준수와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계절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 관광도시, 다시 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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