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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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시군구 원스톱방문 허가민원 우수기관 선정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일선에서 원스톱방문 허가민원창구를 설치-운영하는 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제도를 널리 확산하고자 2014년부터 원스톱 방문 허가민원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금년 평가에서 평창군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평창군은 민원인들에게 원스톱 방문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인허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8년말 허가과를 신설하고 각 부서에 산재돼 있던 복합 인허가 업무를 통합해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적극적 현장중심 합동 인허가 처리를 본격 시행하게 됐다.


특히 기존에 복합 인허가(개발행위, 건축, 농지, 산지 등) 처리부서가 여러 부서에 산재돼 있어 민원인이나 대행 용역사측에서 인허가를 위한 사전협의 및 현장점검을 각 부서 업무담당자별로 여러번 반복해야 했으나, 평창군은 복합 인허가 담당자들이 사전 협의 및 현장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는 시책을 추진해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효과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말 조직개편을 통해 개발행위가 의제되는 전기(태양광발전)사업허가와 건축 협의시 의제되는 하천, 소하천, 공유수면, 농업기반시설 관련 인허가와 각종 심의 업무까지 허가과로 일원화 되는 등 원스톱 방문 및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합동출장을 좀 더 확대 시행해 인허가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며 나아가 평창군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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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원스톱 방문 허가민원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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