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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4 09:05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0년 9월30일까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 방범용 CCTV와 연계한 비상벨 설치를 완료한다.
이번 사업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및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방범용 CCTV와 연계한 비상벨을 설치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확충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성군은 이를위해 상반기 고성경찰서와 협의해 비상벨 설치장소를 선정, 지난 8월부터 간성 달홀공원, 거진 전통시장, 토성 경동대입구(봉포리 아시아푸드마트), 토성 봉포 택시부 광장, 토성 봉포 소나무민박앞 등 5개소에 비상벨 5대를 설치한다.
또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 응대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최낙현 고성군청 자치행정과 통신팀 담당자는 “방범용CCTV와 연계한 비상벨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재난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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