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무릉건강숲에서 2020년 치악산국립공원과 함께 건강나누리캠프를 운영한다고 7월31일 밝혔다.
건강나누리캠프는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운영하는 환경성질환 예방캠프이다.
이에따라 올해 건강나누리 캠프는 2박3일 일정으로 9월~10월중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참여대상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가족 또는 취약계층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1일(토)부터 9월20일(일)까지 동해무릉건강숲 및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캠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환경성 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숲 체험, 수제청 만들기, 가족목자액자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무릉건강숲(☎ 033-530-23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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