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경포동 사회단체는 2020년 7월29일(수)부터 오는 8월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사근진, 순긋 해수욕장 일대에서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7월29일부터 시작된 방역활동은 해수욕장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의 시설물 및 공용주차장, 행정봉사실, 물품 대여소 등 피서객 밀집구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경포동 11개 사회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경포자율방범대, 오죽자율방범대)에서 매주 수, 토, 일요일 오후 단체별 릴레이로 자율방역 활동에 참여한다.
최만혁 경포동장은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자율방역 릴레이에 경포동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릉시가 청정하고 안전한 해변 휴양지로 다시 한번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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