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 치매안심센터에서 2020년 7월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치매 고위험군 기억활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억활짝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저하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뇌 운동교재를 활용해 인지강화교육 및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과 원예치료 및 미술수업을 통한 감각과 지각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동해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생활환경이 제한되고 위축돼 있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부여하고,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인지기능 악화 방지에 적극 노력한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그룹으로 진행하며, 수업전 체온체크 및 손 소독 시행,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한다.
기억활짝 프로그램에 참여 및 기타 사항은 동해시 치매안심센터(☎033-530-24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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