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참여 시설임시 휴관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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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2020년 8월24일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천곡황금박쥐동굴과 25일부터 웰빙레포츠타운과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을 임시 휴관한다.

공단에서 운영중인 시설중 실내시설인 웰빙레포츠타운내 국민체육센터, 동해체육관, 종합경기장 내부의 탁구장,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의 수영장과 관광객의 밀접접촉이 불가피한 천곡황금박쥐동굴을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확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400여명에 육박하고 전국적으로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며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우리 공단도 신속한 임시휴관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는 휴관이 불가능한 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주중 운영) 등의 운영시설과 외부시설인 망상리조트, 무릉계곡 등은 이용고객 발열체크, 방역강화 등 방역지침 준수를 더욱 철저히 하고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관리 철저를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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