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동해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이목을 끌고 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8년 11월부터 전개중인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지난 1월15일, 동쪽바다 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성란) 임원 일동이 성금 8,245,722원을 전달하는 등 캠페인참여가 연일 이어져 현재 3억4천9백만원을 모금해 당초 설정한 목표액 2억5천1백만원을 조기에 달성했다.
또 (사)밝은사회 한국운동본부 동해클럽(회장 이형미 . 사진)에서도 홀몸 어르신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만원 상당의 난방유 주유권을 송정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아울러 북삼새마을금고(이사장 최돈승)에서도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탁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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