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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30 09:59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보다 철저한 방역수칙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021년 3월30일 90대 24번, 80대 25번, 50대 26번 등 가족관계인 3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코로나19 24번 확진자는 양양군 서면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사는 자녀들이 다녀간 후 확진됐다.
특히 자녀들이 먼저 확진됨에 따라 부모들이 검사 후 확진됐다.
또 양양군 25번 확진자는 24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26번 확진자는 24번의 며느리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부부관계인 24번과 25번 확진자가 노령으로 이동 동선은 없으나 집에 방문한 적이 있는 이웃주민 등에 대해서는 3월30일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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