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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04 13:15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우체국(국장 김재춘)이 2021년 2월4일 강릉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애지람에 후원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재활에 필요한 재활프로그램 운영하는 시설이고, 애지람은 성인지적장애인 복지시설로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김재춘 우체국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을 통해 마음을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힘든 나날을 보내시는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설 명절이었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벗어나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릉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기완 강릉우체국 지원과 담당은 “강릉우체국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대상으로 나눔행사를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발생되는 재난 피해와 소외감 느껴지는 연말연시 명절에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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