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에서 자가격리중이던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지역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방역수칙 준수 등이 요구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021년 1월15일 강릉시에서 코로나19 40대 135번, 40대 136번, 60대 137번이 각각 발생했다.
강릉시 거주 40대 135번 확진자는 기침과 가래증상을 보여 1월14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후 15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강릉시 115번 접촉자로 분류됐다.
또 강릉시 거주 40대 136번 확진자는 인후통과 후각 상실증상을 보여 1월14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후 15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해외입국자로 기내 접촉, 감염 추정되고 있다.
이와함께 강릉시 거주 60대 137번 확진자는 무증상이었으나 격리중 1월14일 실시한 중간검사후 15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강남 103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역당국은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했으며 세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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