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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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도계읍 경동탄광 상덕광업소에 근무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부인과 생활한후 회사에 출근했다가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이 대거 격리되는 등 비상이 걸렸으나 다행이 이 남성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삼척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20208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부인과 생활한 후 자차로 이동해 18일 새벽 1시 삼척시 도계읍 상덕리 경동합숙소에서 취침한 후 출근했던 40대 남성이 자신의 부인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삼척의료원에서 검체 채취후 이날 밤 9시를 전후 코로나19 음성판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따라 이 남성이 회사로 출근했던 818일 갑반조 근무자 및 협력업체 포함 359명 전원이 경동광업소 광장에 텐트를 치고 취해진 격리조치가 해제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검사후 자택에서 격리중이던 이 남성도 격리해제를 남겨 두고 있다.


삼척시청 관계자는 조금전인 밤 9시 전후 코로나19 검사기관으로부터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만약 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이 났더라면 회사에서 대기중이던 수백명의 직원들에 대한 검체검사 및 파장을 생각하면 아찔하다며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안전수칙과 철저한 예방을 거듭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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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 삼척시 도계읍 경동탄광 상덕광업소 직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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