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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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20201014일 개최예정이던 제26회 삼척시민의 날 기념 경축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한다.


삼척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감염 발생과 해외유입 확진자증가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정수준 발생하고, 가을철 대유행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 안전차원에서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행사로 매년 1014일 개최했으나 2019년에도 태풍 미탁피해로 취소돼 2년째 열리지 못하게 됐다.


특히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취소됐지만, 삼척시민상 선정 및 수여계획은 예정대로 추진한다.


홍귀자 삼척시청 총무과장은 삼척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단결의 장으로 그 의미가 큰 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취소돼 안타깝지만,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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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26회 시민의 날 기념 경축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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