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2019년 10월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감염관리예방을 위해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본관 로비와 신관, 대강당에서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본관 1층과 3층에서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하는 환자안전 O/X 퀴즈, 손위생 실습, 환자안전을 위한 ‘나의 다짐’ 카드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10월16일 신관 세미나실과 대강당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안전교육과 감염내과 송은희 교수의 감염관리 특강을 진행한다.
이와함게 행사부스앞에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문을 설치하고 안전한 의료환경만들기는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 모두의 참여로 이뤄진다.
감염내과 송은희 교수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환자안전 주간행사는 환자와 내원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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