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년 제57회 도서관주간(4월12일~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군립공공도서관(대화, 봉평, 진부, 대관령)과 작은도서관(꿈여울도서관, 방림계촌도서관, HAPPY700용평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이용과 독서장려를 위해 특별히 4월 한달간 도서관 공통행사로, 대출정지 해제, 2020년도 잡지 무료 배부, 4월의 다독자 선정,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비대면 가족 마술극 공연 등을 준비했으며, 연극으로 만나는 동화, 나만의 포토북 만들기, 약이 되는 차 만들기 등의 특강과 힐링이 되는 북큐레이션, 미라클 리딩, 다시 쓰는 ○○○이야기 등 도서관별 특색 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민과 함께 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제57회 도서관주간 슬로건인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처럼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나 공연이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우리들의 일상으로 회복되는데 도서관이 또 다른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준희 평창군청 교육체육과 도서관 주무관은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뜻이 있는 도서관주간 행사는 4월30일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3-330-284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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