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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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연구원과 양구군이 202079() 오후130부터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문화도시 양구를 위한 도약강원포럼을 개최했다.


1990년 후반부터 문화정책은 중앙집권화에서 문화분권을 통한 지자체의 자율적인 문화자치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역 문화환경에도 변화가 시작되는 가운데, 문화정책 추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됐고,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문화 가치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지역행복생활권 중심의 지역문화사업이 전개되는 등 생활밀착형 문화를 통해 삶의 질을 바꿔 가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지역문화정책 추진의 새로운 주체로 등장한 것이 문화재단으로, 이번 포럼은 이번 양구군의 문화재단 설립에 즈음해 향후 양구군의 문화적 삶의 질적 제고를 통한 문화도시 지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문화생태계구축 및 지역축제를 비롯한 지역문화예술사업의 방향설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통해 문화로 행복해지는 양구를 위한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조인묵 양구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화플랫폼 이종덕 대표의 문화분권과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한라대 신현식 교수의 전화시대, 지역예술축제의 방향성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이후 이희성 단국대 교수를 중심으로 신철우 양구군 군의원을 비롯한 김광진 양구군 부군수, 문화예술 및 관광분야의 학계 및 연구전문가와 지역관계기관 대표 등이 양구군의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구군의 문화예술생태계를 점검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의 의견 등을 수렴해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의 토대정립의 기본방향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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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문화도시 양구 위한 도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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