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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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농특산물 원산지표시 위반단속에 나선다.

 

이번 원산지단속은 설 명절 전인 오는 128()까지, 정월대보름 전인 28()부터 214()까지 두 차례에 걸쳐 83개반의 단속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과일, 농축수산물 등 제수용 농산물과 선물용품에 대해 대형유통업체, 마트 등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

 

단속항목은 원산지의 표시유무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 원산지 허위표시 농특산물 손상변경 유통기한의 경과 등을 확인하고,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등 법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한다.

 

또 원산지 미 표시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해 외국산 농특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유통되는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한다.

 

김경숙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장은 명절 및 정월대보름 전에 실시하는 원산지표시 위반단속을 통해 수입 농축수산물 둔갑 판매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 거리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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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정월대보름맞이 농특산물 원산지표시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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