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2일(금)부터 조기개방 공휴일 및 행락철 주차난 해소 기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5월2일(금)부터 견소동 156번지(안목해변 일원)에 약 77대 규모(2,321㎡)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조기 개방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강릉커피거리 방문객 증가에 따라 공휴일 및 행락철마다 발생하는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광객의 차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부대시설 완공 전 공영주차장 조기 개방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교통 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순원 강릉시청 교통과장은 “강릉커피거리 일원의 주차 수요를 분산하고, 보다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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