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 영동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지속적인 암 치료 인프라 확충과 진료 역량 강화를 통해 권역 내 암 치료 거점 병원으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방사선종양학과가 2008년 개소 이후 누적 신규 환자 1만 명을 돌파하고, 총 30만 건 이상의 방사선 암 치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해 암 세포를 직접 파괴하거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로, 수술, 항암요법과 더불어 대표적인 암 치료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종양의 위치와 환자 상태에 따라 정밀한 치료 계획 수립이 요구되는 분야로,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가 치료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병원에 따르면 방사선 치료를 받은 암 종별 환자 비율은 유방암이 24%로 가장 높았으며, 폐암(15%), 두경부암(12%), 간 · 담췌암(10%), 직장암(7%), 뇌종양(7%), 전립선암(5%), 자궁경부암(4%), 식도암(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60대 이상이 56%를 차지해 고령 환자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성별 비율은 남성 54%, 여성 46%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또 강릉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트루빔, 헬시온 등 최신 방사선 치료 장비를 이용해 3차원 입체 조형 치료(3DCRT),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IMRT), 체부정위적 방사선치료(SBRT), 영상유도 방사선 치료(IGRT) 등 정밀 방사선 치료 기법으로 치료 정확도를 높여왔다. 이와함께 최근에 무 표식 실시간 표면 유도기법(SGRT)를 도입해 환자의 몸에 표식 없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치 오차를 최소화하고 치료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다 외과, 내과 등 관련 진료과와의 다학제 협진을 통해 암종과 병기, 환자의 전신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러한 진료 체계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암 치료 인프라의 한계를 보완하며, 강원 · 영동지역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고령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등 권역 내 암 치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누적 신규 환자 1만 명과 치료 30만 건 돌파는 지속적인 암 진료 운영과 치료 경험이 축적된 결과다”며, “정밀 방사선 치료와 다학제 협진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의회는 2026년 4월15일 본회의장에서 제14회 의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원 35주년을 맞아 조례에 따라 지정된 이날 행사는 정창수 의장, 김철 의정회장, 서흥원 군수, 군의원 및 의정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991년 첫발을 뗀 지방자치 역사를 되새기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의회는 앞으로도 대의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방침이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2026년 4월15일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리 74-1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1926년 6월14일 평창영림서 설치 이후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행사는 그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기업, 역대 국유림관리소장, 관리소 직원 등 155명이 참여해 소나무를 식재하며 미래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 참가자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경영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숲을 가꾸어 나가며, 다음 세대에 더욱 가치 있는 산림을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장 이정훈 주무관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는 지난 100년의 시간과 앞으로 이어질 100년의 희망이 담겨 있다”며 “이번 행사가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산림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의회 의원선거(◌선거구)와 관련, 예비후보자가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혐의로 현직 시의원 A씨 등 3명을 4월15일(수)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현직 ◇◇시의원 A와 B, ●●당 ◇◇시지역위원회 관계자 C는 서로 공모해 지난 3월말 예비후보자 D의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D의 명예를 중대하게 훼손할 수 있는 민감한 사생활 관련 의혹을 빌미로 다가오는 시의원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도록 강압적으로 사퇴를 종용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 제1항 제1호에 따르면, 선거에 관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를 폭행 · 협박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원도선관위 관계자는 “정당한 피선거권 행사를 억압하고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중대한 선거범죄”라며, “이러한 악의적인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사무소(면장 문승현)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2동 주민센터(동장 윤상훈)는 2026년 4월15일 오전 11시,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종합복지센터에서 양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예체능 분야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전문가와 함께 작품을 제작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꿈이룸 더하기+ 인재양성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이룸 바우처’의 확장 사업으로,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과 창작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예체능 유망주를 발굴 ·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진학이나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에게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전문가 이중 지원 시스템(듀얼 지원)’을 제공한다.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멘토’가 밀착 기술 지도를 맡고, ‘성장 코치’는 목표 설정과 슬럼프 관리 등 멘탈 케어를 전담한다. 또 성공적인 창작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현직 전문가의 입시 및 콘텐츠 제작 특강 ▲팀별 최대 60만 원의 창작 활동비 지원 ▲아이디어 캠프 및 최종 쇼케이스 개최 등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향후 진학 및 취업 과정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실물 포트폴리오 제작과 전문 프로필 촬영도 지원한다. 7개월간의 창작 결과물을 실물 자료로 완성해 제공함으로써 지역 예체능 인재들의 진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및 만 13∼18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음악·미술·디자인·무용·체육 등 예체능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다. 총 6개 팀(팀당 2∼5명)을 선발한다. 이와함께 개인으로 신청하더라도 관심 분야가 유사한 다른 신청자와 팀 매칭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은 4월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청 홈페이지(원주소식 - 원주시 공고)에 게시된 링크 또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성명 원주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시작된 아이들의 재능이 전문가와 함께 한 단계 더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예체능 분야에 꿈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