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꾸미기]국회의원 송기헌.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명륜2동 일대에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복지사업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 보건복지부의 온 마을 만들기공모사업에 명륜2동 일대가 선정돼 향후 3년간 지역주민 교류공간 구축 및 도시재생을 위한 예산 87천만원(시도 매칭비 포함)이 투입된다고 2020826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자체적인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하고, 다양한 동아리와 행사 추진이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구축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유인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한다.


사업 대상지역은 원주시 명륜2동 일대로, 3년간 국비 4억2천만원 및 도비 4월5천만원 등 총 87천만원을 투입해 인근 지역민의 유입 극대화에도 탄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세부사업으로 주민참여 역량강화 및 상생 공간구축을 위한 주민동아리, 마을방송국, 마을신문, 마을축제, 마을공청회, 지역복지가 및 리더양성 등 자체적인 주민 교류를 통한 소규모 지역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송기헌 의원은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대로 이웃간의 소통이 줄어든 시점에서 지역주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겸 복지가 추진돼 기쁘다, “온 마을 만들기사업이 훗날 감염병으로부터 해방된 우리를 다시금 뭉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기헌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강원 원주을 선거 과정에서 명륜동 향교길 조성장기방치건축물 문화공간 탈바꿈등 문화예술을 접목한 도심활성화를 공약으로 약속하는 등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주시, 보건복지부 ‘온 마을 만들기’ 사업 최종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