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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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남면 신남리 326-1번지 일원 551필지(101,897.7)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등록하는 국책사업으로, 기존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며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인제군은 사업완료지구에 대한 기존 토지대장 등을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공부정리를 실시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등기부가 일치하도록 등기촉탁을 진행하는 한편, 면적 증감분에 대한 토지 소유자별 조정금 정산을 진행한다.


최주현 인제군청 종합민원과 지적재조사담당은 이번 신남2,3,4,6,7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군민의 올바른 재산권행사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완료사업에 대한 관계서류 열람은 오는 629일까지 인제군청 종합민원과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 종합민원과 지적재조사부서(033-460-2036)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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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신남 2,3,4,6,7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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