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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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2021년 보훈병원과 멀리 떨어져 충분한 보훈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춘천시에 위탁병원을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춘천 마디온 정형외과는 기존 강원대병원 및 인성병원에 이어 세 번째로 지정됐으며 보훈가족은 91일부터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 본인이나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은 국비로 진료를 받고 75세 이상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 부담진료비 90%를 감면(약제비 및 비 급여부분 제외)받는다.

 

또 무공수훈자 및 보국 수훈자,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은 본인 부담진료비의 60%가 감면된다.

 

조성섭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은 국가보훈처는 보훈대상자의 급속한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급증하는 점 등을 고려해 수요가 많은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2022년까지 의원급 위탁병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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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2021년 위탁지정병원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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