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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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21년 다문화 청소년들이 언어적응을 통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양군은 다문화 가정의 의사소통 문제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바른 한국어 사용과 한국문화 익히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73일부터 11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씩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위해 지난 6월 전문 강사를 채용해 상호문화 국어학습 제안서를 토대로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마쳤다.

 

특히 운영프로그램은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과 학습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나라 인사말 배우기, 음식, 계절, 동화를 통한 역사 환경 익히기 등 다양한 문화와 체육을 접목해 친근하게 다가간다.

 

또 언어적응을 통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활동 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증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아동과 청소년의 안전을 확보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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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1년 다문화 청소년 ‘상호문화 국어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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