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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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1610일 동부지방산림청과의 무릉계곡 숲길 공동산림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통해 전면 개방에 들어간다.

 

이번에 준공된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조성사업은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의 공동 협약체결을 통해 추진했다.

 

동해시는 총사업비 103천만원을 투입해 그동안 출입이 통제된 베틀바위를 시작으로 수도골, 박달령 입구를 지나 용추폭포로 연결되는 총연장 5.34의 순환 등산로 코스를 조성했다.

 

또 등산로 정비 뿐 만 아니라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안전쉼터, 오르내리기 편리한 데크계단, 특색있는 안내판, 휴휴쉼터, 회양목과 서어나무 군락지 보호 등의 기존 등산로와 차별화된 시설을 확충해 이번에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아울러 준공식은 610일 오후 2시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앞에서 지역주민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공사관계자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등 간소하게 진행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개방에 이어 개장을 준비중인 무릉 별유천지, 삼화유원지 액티비티 체험시설은 기존의 무릉건강숲, 오선녀탕과 함께 하나의 무릉권역 관광벨트가 돼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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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베틀바위 이은 또 하나의 비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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