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서화면에 위치한 국방기술품질원 종합시험단(단장 장중진)이 2020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화면의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쌀 20kg 58포대를 29가구에게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소외된 이웃에게 국방기술품질원 직원들이 쌀을 직접 전달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중진 국방기술품질원 종합시험단 단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정에게 쌀을 전달해 이들이 건강하고 좀 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국방기술품질원은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수 서화면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담당은 “국방기술품질원은 2017년 서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민관군 상호협력에 힘써 왔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서화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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