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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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55일까지 연장하되 강도를 다소 낮추기로 함에 따라 일부 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따라 422일부터 양구자연생태공원과 해안 야생화 원료체험장의 문을 다시 열었다.


이로써 지난 39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이들 시설은 45일만에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양구자연생태공원은 운영이 중단된 기간동안 분재 화분갈이, 잎 뽑기, 잎 솎기, 분수대 정비, 목재문화체험장 인테리어 공사, 육각정자 설치, 피크닉광장 버섯돌이 정비 등을 실시했다.


또 공원 진입로 양쪽에 바람개비들을 새로 설치해 바람개비길로 꾸미는 등 새 단장을 하면서 임시 휴관이 끝나면 곧바로 개장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아울러 겨우내 손질한 분재들을 4월 중순경 야외전시장으로 옮겨 배치를 완료하는 등 볼거리 가득한 관광명소로서 거듭날 준비를 모두 마쳤다.


박용근 양구군청 생태산림과장은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된 것은 아니므로 방문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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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자연생태공원 등 일부시설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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