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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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2019강릉문화재 야행행사가 지난 82~3일 양일간 개최된데 이어 7번째로 927()~28() 양일간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명주동 및 서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8월 열렸던 강릉문화재 야행은 야로, 야화, 야사, 야경, 야설, 야시, 야식, 야숙 등 8가지 밤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특색있는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69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야행을 그동안 문화재 야행의 중심거리였던 경강로에서 토성로로 변경함으로써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임당동 성당 및 서부시장을 하나의 행사장으로 연결함으로써 그간 침체됐던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강릉의 맛과 멋과 흥을 더불어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이와함께 서부시장 골목과 거리에서 강릉출신의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전시를 통해 천년의 세월이 품고 가다듬어 온 강릉의 옛 시간과 현재의 젊음이 만나 과거로부터 미래로 이어지며 현재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야행전용 모바일 앱을 개발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야행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관 강릉시청 문화재관리담당은 이번에 열리는 7번째 야행도 강릉대도호부 관아, 명주동 및 서부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과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지난 8월 뜨거웠던 문화재 야행의 열기를 이어 시원한 가을밤을 여유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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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릉문화재 야행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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