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1월7일(월)부터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뇌 나이가 어때서’ 운영을 시작한다.
‘뇌 나이가 어때서’는 동해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기존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둔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및 자각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주 2회로 3개월 동안 치매안심센터의 전문인력과 외부강사로 구성된 전문가가 해당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인지 강화를 위한 두뇌교실 및 손 자극을 통한 만들기 교실 등을 운영한다.
특히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상반기 5개소, 하반기 5개소로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추천을 받아 대상 경로당을 선정하며 금년에 프로그램 지원을 받지 못한 경로당은 다음연도에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박종태 동해시보건소장은 “농어촌지역 특성상 평소 치매 관련 프로그램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지능력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발생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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