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꾸미기]보이스피싱 예방활동사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우체국(국장 김수남)20221027() 우체국 인근 풍물시장내에서 최근 증가하는 대면 편취형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사용·대여 방지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춘천우체국 직원 20여명은 보이스 피싱 피해예방 홍보물을 고객들에게 배부하며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방법 및 대응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춘천우체국은 정부기관(검찰, 경찰, 금감원 등) 또는 금융회사 직원이 현금전달을 요구한다면 100% 보이스 피싱이며, 정부기관 및 금융회사는 절대 현금을 요구하지도 보관하지도 않으며 유선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대출 광고 메시지, 출처가 불분명한 URL을 통한 앱 설치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개인정보가 노출되거나 보이스 피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경찰서(112) 신고 후 금융회사나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에 전화해 지급정지 및 피해구제 신청을 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춘천우체국은 영업점 창구에 대포통장 명의인 처벌 및 금융거래 제한사항을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해 통장 개설 및 우체국 이용시 해당 규정을 인지하도록 했다.

 

김수남 춘천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보이스 피싱 피해사례가 감소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춘천우체국, 보이스 피싱 피해예방 홍보캠페인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