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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26 09:19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문화재단이 2022년 생활문화 교류사업 일환으로 '온(溫)동네 생활문화' 시민기획 프로젝트 참가자를 9월2일(금)까지 모집한다.
'온(溫)동네 생활문화' 시민기획 프로젝트는 생활예술인의 집단지성을 구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운영한다.
이는 ‘워크숍’과 ‘빌드업’의 2단계로 운영한다.
워크숍은 발표활동 중심으로 맺어져 있는 생활예술 동아리의 관계를 보다 넓은 관계로 확장하고 빌드업 과정에서 자율적인 토론과 의견 교류 시간을 갖는다.
또 프로젝트 일련의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현하고 프로젝트 결과물은 올 11월, 생활문화축제에 담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에앞서 지난 8월17일 진행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생활예술단체가 가진 ‘공동체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생활예술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의 ‘공동체성’의 즐거움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젝트로 구현하고자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3-760-9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화 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담당자는 “이번 '온(溫)동네 생활문화'를 통해 운영되는 생활문화축제는 지역 동아리들의 고유한 ‘공동체성’의 즐거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하고자 한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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