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어린이 뮤지컬 ‘제돌이의 꿈’ 공연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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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은 2022년 8월28일(일) 오후 2시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제돌이의 꿈’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뮤지컬 ‘제돌이의 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해 제작하고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한다.

이에 뮤지컬 ‘제돌이의 꿈’은 자연과 생명에 대해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어린이 뮤지컬로 제주도의 푸른 앞 바다에서 무리를 지어가며 살아가는 남방 큰돌고래 제돌이의 여정을 담았다.

특히 어부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린 제돌이는 가족-친구들과 헤어져 4년 동안 수족관에 갇혀 돌고래 쇼를 할 수밖에 없었으나 제돌이의 불법 포획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각색했다.

또 다채로운 음악과 바닷속이 연상되는 화려한 영상 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총 러닝타임 1시간(인터미션 없음)으로 만 36개월 이상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8월28일(일) 오후 2시 1일 1회 진행한다.

백운아트홀 1층 총 589석에 한해 전 좌석 2만원에 판매하며 원주시민은 50% 할인혜택을 적용, 전 좌석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한편 2022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어린이 뮤지컬 ‘제돌이의 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정보를 확인하거나, (재)원주문화재단 축제공연팀(☎ 033-760-98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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