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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10 15:27
- "횡성군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등 ‘자원순환 친환경 지역축제만들기’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본부장 조재연)는 2023년 자원이 순환되는 친환경 지역축제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횡성한우축제 동안(2023.10.6.~10.) 횡성군청(환경자원사업소)와 함께 환경사랑 홍보활동을 전했다.
이에 행사장내 홍보 부스에서 축제 방문자들에게 ‘나의 다짐-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명과 함께 투명페트병 수거 · 분쇄체험 및 재활용 과정 등 자원순환 교육차량인 ‘찾아가는 자원순환 센터 체험 차량 운용 등을 통해 다채로운 자원순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축제 기간뿐 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의 낭비를 막고, 자원이 순환되는 재활용의 의미와 실천을 알리고자 했다.
또 강원환경본부는 춘천시를 비롯 강원대, 송곡대, 춘천교대, 한림대, 한림성심대, 한국폴리텍Ⅲ대 등 도내 6개 대학과 춘천환경운동연합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 ‘깨끗한 자원순환도시, 춘천만들기’ 업무협약을 지난 2023년 5월25일 체결하고,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이 취약한 대학 주변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현장 및 설문 조사, 대학교 총학생회와 연계한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및 교육, 춘천시와 개선대책 마련 등 지역환경의 집중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재연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장은 “공단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자원순환의 모범 도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및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사랑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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