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 2023년 8월18일 강원도내 8개 수협조합장이 참석 소통간담회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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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이하 수품원 강릉지원)2023818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강원도내 8개 수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방사능 검사 참관 및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수협조합장들은 이날 강릉 수품원이 실시한 수산물 방사능검사 전 과정을 참관했다.

 

특히 수산물 방사능 검사가 투명하고 철저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 관할 수협에서 위판하는 수산물이 방사능에 전혀 관련이 없이 안전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한 소통 간담회에서 수품원 강릉지원은 7월까지 25180(속초 45, 강릉 33, 동해 32, 고성 25, 삼척 23, 양양 22)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고성수협조합장은 향후 회유성 어종인 오징어 · 방어 · 연어 등에 대한 검사 강화를 요청했다.

 

 

길홍석 강릉지원장은 앞으로도 수산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가 참관하는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수산물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광운 강릉시수산업협동조합장이 방사능 검사기계에 시료를 넣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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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강릉지원,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검사 참관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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