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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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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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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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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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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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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9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GTI국제무역 투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8월31일(금) 오전 9시 시청 회의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동북아지역 50여개 국가와 8백50개 기업, 1천여명의 바이어,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참가기업 부스 등의 전시관설치, 관람객 유치홍보, 상설 문화예술공연 및 먹거리존 운영, 이벤트개최 등 행사전반에 대해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이어와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8백64대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통역 및 안내 자원봉사자 2백26명을 배치했으며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먹거리존 위생점검, 노점상 불법행위단속,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행사장 조성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국내외 자매도시 및 출향단체, 유관기관에 홍보물을 발송하고 주요도로변과 행사장에 배너기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관람객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중에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사전 보완해 이번 박람회가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8-31
  •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차량 이동주차 진행
    【원주=강원타임즈】 박현주 기자 = 시민의 축제,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2018년 9월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열린다. 2017년 이어 올해도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재)원주문화재단은 9월4일(화)까지 차량 이동주차를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원주따뚜공연장과 치악예술관 일대 주차장으로 한다. 축제사무국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이동주차를 진행한다”며 “원주시민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량 이동주차가 끝나면 메인무대가 있는 따뚜공연장 주차장에 푸드존과 체험존이 들어 선다. 아울러 따뚜공연장과 치악예술관을 잇는 길목에 푸드 트럭존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축제를 즐기러 온 방문객과 관람객에게 댄싱카니발 경연과 함께 먹거리존, 체험존, 댄싱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개최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8-08-31
  •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실시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소양강댐관리단(단장 신경식)이 설립하고,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가 위탁운영중인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관장 이수홍)가 2018년 8월31일 오후 1시 다목적실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지원으로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예방 및 자발적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영복 회원(75세)은 “영상을 통한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게 됐다”며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을 배워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 지역뉴스
    • 춘천
    2018-08-31
  • 속초시립박물관, 9월 지역작가 초대전 개최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2018년 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속초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오래된 골목길, 상점 등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도시풍경을 화폭에 담아 기록으로 남기는데 의미를 갖고 추진된 ‘스케치로 만나는 속초’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급격하게 변화되는 속초의 아름다운 풍광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상하면서 스케치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속초지역 그림 동호회인 ‘영 화실’회원들이 속초의 자연과 인물, 정물을 작품에 담아낸 ‘설향’ 수채화 취미작가전을 연다. 김정아 속초시립박물관장은 “특히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은 속초를 주제로 한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추억과 공감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속초의 모습을 보여줘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종천 속초시립박물관 학예담당은 “올들어 지금까지 지역작가 초대전을 이번 전시회 포함 6회를 개최하면서 시민들과 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우리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8-31
  • 속초시, 2018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8월31일(금) 오후 2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속초시청 기획감사실(실장 정성훈)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위원들이 지역주민을 대표해 예산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제도 이해와 전반적 지식에 대한 시민위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근본취지를 살리기 위해 초빙된 김광원 수원시참여예산연구회 회장의 특강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 2019 본예산 편성방향 설명과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해 지금까지 접수된 시민예산에 대한 진행사항 검토 등 전체회의도 실시했다. 류창호 속초시청 예산경영담당은 “실질적 의미의 시민참여예산제를 실현하기 위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참여민주주의의 가치를 높이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은 지난 6월 4개 분과에 시민위원 20명을 위촉해 활동중이며, 2년의 임기동안 예산과 관련한 주민의견수렴 및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8-31
  • 양양군, 2017 회계연도 지방재정 공시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9월1일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7년도 군정 살림살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다. 지방재정 공시제도는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발적인 건전 재정운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한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17년도 양양군의 살림규모는 총 3,963억원(일반회계 3,625억)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535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468억원이며,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2,389억원, 지방채,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가 769억원이었다.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0만6천원으로 나타났다. 또 공유재산은 2017년 현안사업 추진과 대체재산 조성을 위해 토지 및 건물 1,198건(228억원)을 취득했으며, 317건(73억원)을 매각해 현재 7,963억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함께 수해 복구사업 및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난 2006년 5백34억까지 증가했던 지방채는 2017년 1백14억을 상환하면서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 아울러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과 살림살이를 비교했을 때, 재정규모는 평균 5,191억원보다 1,228억원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존재원과 공유재산은 낮은 반면,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동종단체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서성철 양양군청 예산담당은 “2917년에 비해 다소 개선되기는 했지만, 대다수 농어촌처럼 재정자립도가 취약해 재정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자체수입 증대와 정부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로 재정 효율성 및 건정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8-31
  • 양양군, 2017 회계연도 지방재정 공시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9월1일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7년도 군정 살림살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다. 지방재정 공시제도는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발적인 건전 재정운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한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17년도 양양군의 살림규모는 총 3,963억원(일반회계 3,625억)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535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468억원이며,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2,389억원, 지방채,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가 769억원이었다.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0만6천원으로 나타났다. 또 공유재산은 2017년 현안사업 추진과 대체재산 조성을 위해 토지 및 건물 1,198건(228억원)을 취득했으며, 317건(73억원)을 매각해 현재 7,963억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함께 수해 복구사업 및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난 2006년 5백34억까지 증가했던 지방채는 2017년 1백14억을 상환하면서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 아울러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과 살림살이를 비교했을 때, 재정규모는 평균 5,191억원보다 1,228억원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존재원과 공유재산은 낮은 반면,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동종단체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서성철 양양군청 예산담당은 “2917년에 비해 다소 개선되기는 했지만, 대다수 농어촌처럼 재정자립도가 취약해 재정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자체수입 증대와 정부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로 재정 효율성 및 건정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8-31
  • 삼척시, 2018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개강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918년 9월3일(월) 오전 11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반기 교육운영에 들어간다. 올 하반기에 직업능력·문화예술·인문교양 등 3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에 총 수강생 1천5백명이 참여해 프로그램별 15주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평생학습관은 직장인들을 고려한 야간반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원거리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8개 읍면지역에서도 9월3일 1백5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해 2천7백명의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삶이 즐거워지는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지수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중심! 행복학습도시 삼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8-31
  • 삼척시, 터미널-상마읍리 구간 노선운행개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9월1일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마읍지역 주민들의 교통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형 교통모델 지원사업 일환으로 삼척버스터미널에서 노곡면 상마읍리간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 버스운행을 개시한다. 삼척시청 교통행정과(과장 홍경표)에 따르면 버스운행은 터미널에서 상마읍리까지 29개 정류장을 왕복으로 1일 2회(06:30, 18:20) 운행하며, 좌석버스 요금은 어른 1,800원, 청소년 1,440원, 어린이 900원을 적용한다. 홍경표 삼척시청 교통행정과장은 “노곡면 마읍지역은 주52시간제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시내버스 운행노선 및 횟수가 기존 5회에서 3회로 줄어들면서 첫 번째와 마지막 차량이 운행되지 않아 주민들의 5일장 이용과 출·퇴근, 등하교, 병원진료 등에 있어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며 “이번 버스운행을 통해 그 동안의 불편사항들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재호 삼척시청 교통행정담당은 “앞으로도 삼척시는 간선중심의 노선개편과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도입해 주민들의 이동복지와 대중교통 이용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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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여자핸드볼 대표팀, 2018아시안게임 우승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2018년 8월30일 진행된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중국을 29대 23으로 제압하고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2018 아시안게임 예선 및 준결승전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가뿐히 결승전에 진출한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 ‘여자핸드볼’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특히 A조 예선전에서 조 선두로 4강에 진출한 뒤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40대 13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우리 대표팀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6점차 짜릿한 승리로 최종 승자가 됐다. 또 이번 아시안게임에 삼척시 소속 유현지, 정지해, 박미라, 한미슬, 이효진 선수가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으며 15년간 삼척시청 감독으로 활동하며 지난 2014년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이계청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으로 나서 아시아 정상의 꿈을 실현시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계청 감독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첫 성인국가대표감독으로서 압박감이 있었으나 우리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잘 따라 줘 우승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며 ”며, “앞으로도 아시아선수권대회와 도쿄올림픽까지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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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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