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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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aT2019년 우리 농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100명의 청년들을 해외 각지로 파견해 현장경험을 쌓게 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T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017년부터 말레이시아, 폴란드, 캄보디아 등 수출다변화 전략국가에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아프로)’을 파견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총 100명의 아프로 요원을 선발해 파견할 계획으로,현재 8기 파견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오는 7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파견국가는 말레이시아, 폴란드, 인도 등 7개국으로 36명을 선발해 국내에서 1차로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2차 수출업체 현장교육을 마친 후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해외 현장에서 활동한다.


농식품분야에 관심과 역량이 있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 및 아프로 공식블로그(blog.naver.com/aflo2017)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에앞서 올해 첫 파견을 나간 6기 청년해외개척단 22명은 지난 614()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 신흥시장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파견단원들간 팀워크와 수출업체-단원간 긴밀한 협력속에서 다수의 수출성공 사례가 눈에 띄었다.


특히 폴란드 K-Beauty 붐을 활용한 콜라겐음료의 현지 드러그스토어 입점 성공사례 말레이시아시장에 맞춘 제품라벨과 포장개발로 죽, 떡볶이 등 72천달러 수출계약체결 신규 시장 캄보디아와 인도의 현지시장의 생생한 수출정보 조사 등 파견요원들의 적극적인 시장개척 활동으로 인해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aT는 이번 청년개척단 성과발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수상자에게 2020년도 청년인턴 입사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수료자 모두에게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활동종료후에도 파견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aT 이병호 사장은 청년해외개척단 운영은 단순히 일자리창출 사업만이 아니다라며, “현장경험과 역량발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인생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aT는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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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8기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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