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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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내 2곳이 2021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에 전국 13곳중 확정돼 앞으로 3~4년간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총 585억원을 투입, 지속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문재인 정부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2021년 상반기 전국 공모결과 13곳을 선정해 78일 확정 발표했다.

 

강원도내는 홍천군과 영월군이 공모 신청해 2곳 전부 최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홍천군은 홍천읍에 소재한 구 홍천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생활 복합허브공간으로 조성하는 계획으로 국비 50억을 포함해 총 98억원으로 도서관, 노인교실 등 생활SOC를 주된 사업내용으로 설계공모를 거쳐 2022년 상반기 착공한다.

 

또 영월군은 주천면 주천리 일대에 살기좋은 술샘마을이라는 테마로 총 487억원을 투자해 공공임대주택 140호를 비롯 노후주택정비 68, 노후 상가리모델링, 주차장조성 등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주천 시가지의 주거 및 상업지 일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손창환 강원도청 건설교통국장은 “2020년 강원도가 전국 최우수 평가로 상반기 광역선정 5곳을 배정받아 선정 완료했으며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 2곳이 추가 선정됨으로 뉴딜사업이 금년에 역대 최다 선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공모과정에서 열심히 참여한 지역주민과, LH 강원지역본부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를 꾸준히 발굴함은 물론 선정사업에 대해 계획기간내 실질적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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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 2곳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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