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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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내 동해-묵호항, 삼척항, 옥계항, 속초항, 호산항 등 5개 무역항에서 2019년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6184만톤으로, 2018년 대비 0.2% (14만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에 따르면 목별로는 시멘트가 5.7%(127만톤) 증가한 반면 석탄은 8.5%(99만톤) 감소했다.


특히 시멘트는 내수가 증가했으며 석탄은 GS동해전력의 유연탄 발전기 보수로 인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화물 처리량을 기준으로 할 때 시멘트 22백만톤, 석탄 12백만톤, 석회석11백만톤, LNG 8백만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멘트의 경우 국내 해상물동량 중 55%가 강원권 무역항을 통해 수송된 것으로 파악했다.


홍득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물동량 확보에 변수가 발생하고 있지만, 관련 지자체 및 화주에 대한 포트세일 등을 실시해 신규 화물창출과 처리화물의 다양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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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무역항 2019년 항만물동량 6천184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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