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하반기 프로그램 36개 과목 개강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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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2022년 8월22일(월)부터 어르신의 평생학습을 위해 36개 과목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8월8일부터 8월10일(수)까지 대면-비대면 접수(유선)를 진행했다.

정원 523명 대비 871명의 복지관 회원이 접수를 진행해 평생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기와 수요를 실감케 했다.

특히 복지관은 춘천시 지침에 따라 강의실 내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비말 발생 위험이 있는 가창 분야를 제외하고 요가, 홈트레이닝, 종이접기, 어학, 정보화(컴퓨터, 스마트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36개의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기간은 8월22일(월)~12월9일(금)로 총 16주 동안 예정하고 있으며 12월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를 계획한다.

김소영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오래 기다려온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춘천시, 춘천시 4개 복지관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왔다.”며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방법이 변동될 수 있지만, 그에 맞춰 온라인 수업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를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배움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이외에도 신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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