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2020년 사람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할 역량있는 인재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공개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신입 94명, 경력직 22명 등 총 116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자 분야별 전문인력을 대폭 채용한다.
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훈, 장애인 등으로 구분해 별도 모집한다.
모집분야로 교통안전, 사고조사, 교통교육, 심리상담, 편성제작, 아나운서, 방송기술, 일반행정 등이다.
채용방식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을 토대로 NCS 기반 입사지원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 중심의 구조화된 면접평가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도로교통안전의 첨단화 등을 선도할 인재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합격자는 3개월 동안 인턴(수습) 근무 후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20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로,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8월22일, 면접시험은 9월2일부터 2회에 걸쳐 실시하며 증빙서류 진위여부 검증을 거쳐 9월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각 채용분야별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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