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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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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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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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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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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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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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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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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2024년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2024년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사업」에서 사업비 1억3천여만원으로 9개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 · 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을 단위 공동체와 양양군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모두 9개 공동체(마을공동체 6개소, 주민공동체 3개소)가 신청했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 4월23일,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동체별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업의 적정성(계획, 예산, 창의성) △주민참여도(참여도, 추진의지) △지속발전 가능성(실현·지속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지원 금액을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마을 ․ 단체사업은 ▲송천리마을회 ▲영덕리마을회 ▲잔교리마을회 ▲말곡리마을회(말곡리 경관개선) ▲둔전리마을회 ▲물갑리마을회 ▲양양읍이장협의회(복숭아처럼 탐스러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양양꽃길국화연구회(아름다운 양양 꽃길조성사업) ▲양양삼호아파트 경로당(아름다운 꽃 정원 가꾸기)이다. 또 선정된 공동체에게 5월 중으로 1개 공동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소득 창출 사업은 타 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신청 금액의 10% 이상 자부담이 소요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들에 대한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내용 분석 등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7~8월경 중간 평가를 실시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해 2025년 초 최종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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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4-24
  • 양양 남대천 철쭉과 영산홍 등 계절꽃 만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보전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 남대천에 철쭉과 영산홍 등 계절꽃이 만개하고, 산란기를 맞은 황어가 나타나 봄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최근 남대천 수변공원에 봄을 대표하는 꽃인 철쭉과 영산홍이 만개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남대천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올해도 여지없이 황어떼가 산란을 위해 남대천으로 올라오기 시작해 장관을 이루며 봄이 돌아왔음을 역동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샛강(생태관찰수로)에도 황어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어 어른 ·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양양군은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 복원, 생태관광지 조성, 수변 산책로 및 휴게 쉼터 조성 등으로 남대천의 자연성을 회복시키며 친수공간으로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이를 통해 남대천은 수변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자연친화 휴식공간이자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은 양양의 젖줄이자 양양의 역사와 문화의 발상지인 남대천이 생태, 환경, 문화가 지속적으로 공존하며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방문하여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양 남대천에 생태와 문화가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피로를 날릴 방법을 찾는다면, 다양한 생태를 관찰하며 걷고 힐링할 수 있는 남대천 나들이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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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4-24
  •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준비상황보고회가 2024년 4월 23일(화) 오전 11시 쏠비치양양 지하 1층 릴리홀에서 개최됐다.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31일(금)부터 6월4일(화)까지 5일간, 양양군 및 도내 시군 경기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 · 응원단 12,000여명이 참여해 41개 종목에 시군별 1 · 2부로 나눠 대항전을 펼친다. 이에따라 이번 보고회는 양양군,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양양군체육회 및 시군체육회, 종목별 단체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준비 상황보고와 참가 관련 안내가 이뤄졌으며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을 진행해 선수단 등 관계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양양군 및 양양군체육회는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 종목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 진행과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대회 41개 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장 시설 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대회 주요일정으로 오는 5월 중 사전경기들을 진행하고 대회 첫날인 5월31일(금) 저녁에 환영리셉션과 함께 대회의 화려한 막을 여는 개회식이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5월31일(금)부터 6월4일(화)까지 5일간 종목별 경기를 운영해 도내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뜨거운 승부를 가린 후, 6월4일(화)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폐회식에 시상식 및 대회기 전달식을 진행한다. 양양군 교육체육과 도민체전TF팀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도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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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4-23
  • 양양군, 2024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6월14일까지 2개월간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도록 한다. 이에따라 2023년 이용업 13개소, 미용업 58개소(일반, 종합, 피부, 네일 등)로 총 71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숙박업 308개소, 목욕장업 11개소, 세탁업 8개소로 총 327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군 보건소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표준화된 평가표에 따라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또 평가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30~44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점수화하며, 평가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미만 일반업소(백색 등급)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와함께 절대평가 방법으로 등급을 결정하되, 평가 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 등급을 제한한다. 군은 평가를 받은 해당업소에 대해 위생등급표를 배부하며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차후 지원사업 추진 시 등급에 따라 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평가결과를 군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양양군보건소 보건정책과 공중위생팀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 지도점검과 함께 자율적인 시설환경 및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며, “원활한 평가를 위해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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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양양군, 2024년 봄 주말 체육행사 열기 ‘후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2024년 4월 셋째주말을 맞아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려,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장이 마련된다. 먼저, ‘제12회 협회장기 강원특별자치도 바둑대회’가 4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려 도내 바둑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또 ‘제15회 양양군수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도 4월 20일(토) 오전 11시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양 테니스장에서 열려, 지역 테니스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함께, 상호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다음주인 4월 28일(일) ‘제12회 협회장배 양양군바둑대회’가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주말 양양에서 펼쳐지는 체육행사들로 봄의 향기를 만끽했으면 하고, 참가 선수들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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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4-19
  • 양양군-강원도립대학교 평생직업교육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립대학교와 함께 지역 특색에 맞는 인재양성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해, 평생직업교육 수강생 325명을 모집한다. 평생직업교육은 HiVE(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 일환, 양양군-고성군-강원도립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직업프로그램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소멸 등 위기 대응과 함께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하며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 평생직업교육은 지역특화분야 10개 교육, 일반분야 16개 교육으로 총 26개 교육에 325명을 모집하고, 교육 기간 및 수업시간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이에따라 ▲지역특화분야 프로그램은 서프레스큐 강사과정, 랜드서핑 강사과정, 스쿠버다이빙강사과정, 스킨스쿠버 마스터과정, 파크골프 지도자과정, 커피바리스타(2급) 자격과정, 와인 소믈리에 자격과정, 전통차 소믈리에 과정, 제과기능사 자격과정, 소형선박조종사 자격과정이 있다. 또 ▲일반분야 프로그램은 드론활용물류 콘텐츠 제작실무, 드론방제관리사, 조경기능사 자격증반(필기), 굴착기 운전기능사 자격증반, 소형 지게차 운전반, 치매인지놀이지도사과정, 스포츠테이핑 지도자 양성과정, 걷기운동지도자양성과정(2급),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정리튜터 1급 전문가 양성과정, 웃음치료사 전문가 양성과정, 버섯종균기능사, 전문조향사 2급 양성과정, 아로마2급 전문관리사 양성과정, HACCP팀장, 웰다잉 심리상담사 양성과정 등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랜드서핑 강사과정, 파크골프 지도자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는 관내 초 · 중 · 고 방과후 수업 등에 배치될 예정이고, 서프레스큐 강사과정, 스쿠버다이빙강사과정, 스킨스쿠버 마스터과정을 통해 해양레저 분야를 강화함으로써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수강 신청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양양군 홈페이지 및 양양군 평생학습관에 게시된 공고문, 강원도립대 HiVE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참조 후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양양군 평생학습관 2층(교육체육과)에 방문 · 신청하거나, 강원도립대 강릉센터(☏ 033-660-8080, 양양센터 ☏ 033670-1798)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별 5~10만원의 보증금이 필요하며, 80% 이상 출석하는 경우 이수자에 대해 보증금을 환급한다. 이와함께 정원이 초과된 과목은 별도 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미달과목은 선착순 추가접수를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특히, 수업 종료 후 수기공모전 등을 통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양양군과 강원도립교는 지역특화분야에 맞춰 지역 정주 인재 양성에 주력해 교육-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평생직업교육 추진관계자는 “올해 평생직업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취업을 통한 지역 정주율 향상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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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4-17
  • 2024 양양군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이 2024년 4월 17일(수) 오후 1시 30분, 양양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양자원봉사대, 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 양양군 새마을회 등 릴레이 참여 기관과 각 기관 ·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결과보고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터장 인사말 ▲김진하 양양군수 격려사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축사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축사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릴레이 기 수여(도 센터→군 센터) 순으로 진행했다. 또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관내 51개 봉사단체에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5월 1일까지 보름간 릴레이 기를 전달하며, 농촌 일손 돕기, 재가 봉사활동, 급식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4-17
  • 양양군, 지역주민 수상인명구조원 육성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여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취득과정은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 모집을 돕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모두 35명(신규과정 20명, 갱신과정 15명)을 모집해 5월중 6일간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수영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갱신과정은 자격증 유효기간 만료일 전 6개월로부터 만료일 후 1년 이내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교육비 중 자부담으로 신규과정은 6만원, 자격증 갱신과정은 3만원이 별도 소요된다. 군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해수욕장 운영 마을주민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 ▲올해 여름 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원 지원 예정자 ▲양양군에 직장을 둔 사람 등 우선순위에 의해 1차 대상자를 선정한 후, 자유형 · 배영 · 평영 · 잠영 · 입영 등 기초수영 능력을 평가해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아울러 이론교육, 영법숙달, 인명구조술, 종합구조 실습 등 인명구조원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양양군과 마을 해변운영위원회에서 여름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우선 선발한다. 양양군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 관계자는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올 여름 해수욕장을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4-16
  • 2024 양양남대천 봄향기 예술마당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2024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양양 남대천 일원 벚꽃길(양양 송이공원부터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에서 ‘양양남대천 봄향기 예술마당’을 진행한다. 양양 남대천은 양양군의 제1경으로,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자연친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생태공원과 둔치 벚꽃길, 자전거 도로, 수상레포츠센터, 어린이공원, 파크골프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매년 많은 관광객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벚꽃의 명소로 자리잡은 남대천 벚꽃길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봄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또 관광객들에게 양양의 봄을 알리는 등 남대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벚꽃이 피든 지든 봄의 느낌을 낼 수 있도록 꽃구름 풍금, 꽃보드 포토존을 마련하고, 서핑메카 양양 명성에 걸 맞게 서핑보드 두들링도 준비했다. 이에 행사 첫날인 4월 12일 저녁 7시 제방도로 거리에서 클래식 대중화를 선도하는 팝페라 그룹 ‘The Voice’의 행복과 감동을 담은 힘 있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어 이튿날인 13일 오전 11시 버블쇼를 시작으로, 오후 2시 ‘The 나린’이 깊은 공명의 울림을 함께 나눔으로써 일상의 고단함을 덜어 줄 예정이며, 오후 4시 는 국내 1호 ESG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가 환경을 예술의 장르로 인식하고 창작한 사운드서커스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이와함게 오후 5시 ‘스티커 사진’으로 MZ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21학번’이 청량하고 러블리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1990대 재즈를 유행시킨 MBC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에서 주인공 차인표가 연주했던 색소폰의 실제 연주자이며, 대한민국 재즈계 2세대 연주자인 색소포니스트 김기철씨가 이끄는 재즈밴드가 양양을 방문한다. 여기에다 이번 재즈 공연은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방문객들에게 멋진 재즈의 밤을 선물한다. 더 나가 하루종일 펼쳐지는 공연과 함께 푸드트럭존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 제공하며, 양양 뚝방마켓이 밤늦게까지 열린다. 아울러 12일 오후부터 13일 밤까지 야시장으로 확대 운영해 공예품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송이공원 근처 놀이터 옆 잔디밭엔 피크닉존을 구성하고 있어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특히, 방문객들이 예술마당 행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4월 12일(금) 오전 10시부터 양양군 송이공원부터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제방도로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여 4월 13일(토) 밤 10시에 해제한다. 아울러 통제구간으로 진입하는 입구인 낙산대교와 양양군 보건소 인근은 통제구간에 대한 안내 배너를 설치해 교통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며, 수상레포츠센터, 파크골프장, 송이공원, 행사장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차량진입 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2024년, 양양문화재단은 더욱 창의적이고 더욱 생동감 넘치게 양양군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호흡하겠다”며 “군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역에 더 많은 문화자원을 유치하고,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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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4-12
  • 양양군, 소규모 민간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확대를 위해 소규모 민간시설 11개소에 대해 접근성 개선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군은 소규모 영세소상공 업체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이동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2023년 공고를 통해 소규모 민간시설(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대상 소규모 사업장 11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사업비는 4,400만원(도비포함)으로, 양양군장애인 의시설지원센터에 위탁해 오는 9월까지 관내 음식점 등 소규모 민간시설 11개소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시설은 이동식 경사로 설치, 출입구 턱 제거 및 휠체어 진입 가능 자동문, 점자블럭, 장애인용 화장실 등이고, 1개소 당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 잔액 발생 시 사업장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한다. 양양군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으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소규모 민간시설 31개소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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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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