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예배 원칙과 영상송출, 예배위원 등 현장 참석자 20명 이내로 제한됨에 따라 정부지침에 준수하며 성탄절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려 관심을 모았다.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는 코로나19 시대, 예배의 대안으로 2020년 12월25일 오전 9시와 11시 성탄축하예배와 12월 27일 주일 오전 7시, 9시, 11시 교회 주차장에서 각각 드라이브인 예배(Drive-in Worship)를 진행했다.
특히 본당에서 드리는 예배를 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 성도들이 차량 안에서 온라인 비대면 예배를 드려 감동을 더했다.
또 본당에서 드리지는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과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교회를 찾아 주차장에서 드린 특별한 예배여서 성도들은 큰 은혜와 감동과 성탄의 기쁨을 누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와함께 성탄절 사랑나눔 캠페인이 12월24일과 25일 아파트 엘리베이터, 공동현관, 버스 정거장 등 삶의 현장에서 있었다.
코로나19로 힘들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 메세지와 사탕, 초콜릿, 핫 팩, 과자 등을 함께 붙여서 성탄의 기쁜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눴다.
아울러 사랑에 감동을 받은 주민들이 엘리베이터, 춘천맘카페,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카페 홈페이지 등에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올려 따뜻한 성탄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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