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2020년 9월7일부터 15일까지 키르기즈스탄 광산안전관리 및 환경보전분야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광해관리 역량강화 온라인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공해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광해관리 역량강화(심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2020년 초청연수 실시가 불확실해짐에 따라 2020년 초 계획했던 초청연수를 온라인 연수로 전환, 비대면 온라인 소통시스템을 활용한 연수과정을 기획했다.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연수는 이론강의-현장견학 등 사전 제작 동영상 상영과 조별과제 토론-발표 등 실시간 웹 세미나 진행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연수생의 적극적인 연수참여를 위해 웹 세미나 참여도, 과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온라인연수 연수생 평가 툴(Tool0을 수립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온라인 연수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새로운 협력방식의 효과성을 평가해보는 한편, 향후 키르기즈스탄의 광산안전-환경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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