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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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20204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에 도내 선거인 1,323,766(재외선거인 포함) 380,555명이 참여해 역대 최고인 28.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제19대 대통령선거 25.35%보다 3.4%p 높고, 20대 국회의원선거 13.36%보다 15.39%p 증가한 수치다.


시군별로 화천군의 투표율이 34.07%로 가장 높았고, 철원군이 24.47%로 가장 낮았다.


또 자신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은 74,349명으로 도내 전체 사전투표자수의 19.54%이다.


도선관위는 사전투표가 마감된 후 투표지만 들어있는 투표함은 관할 시군선관위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한다.


특히 CCTV에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 방지기술을 적용해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했으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와함께 우편으로 회송되는 관외사전투표지와 거소투표지는 매일 정당 추천 선관위원의 입회하에 시군선관위내 통제된 공간에 비치된 우편투표함에 투입해 보관한다.


아울러 투표함은 선거일 투표마감시각인 오후 6시 후에 개표참관인과 정당 추천 선관위원, 경찰공무원이 함께 개표소까지 이송한다.


도선관위는 높은 사전투표 참여 열기가 선거일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표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며 유권자들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선거일 투표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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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21대 총선 사전투표 38만여명 참여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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