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이 2019년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주관하는 소재 부품산업기술대전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홍보를 펼친다.
소재부품산업기술대전 전시회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에서 뿌리산업의 진흥과 육성을 위해 소재부품산업 제품과 기술 전시회, 뿌리산업 관련 각종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릉 옥계- 동해 북평지구 첨단소재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동자구역의 개발상황과 토지분양, 기술 및 행정지원 등을 소개하고 입주 혜택 등에 대해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성모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킹을 한층 강화해 직접적인 투자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안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겠다”며 “향후 2020 소재부품산업기술대전 전시회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