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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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21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위기를 소상공인이 극복할 수 있도록 1,2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개시한다.

 

 경영안정자금은 강원도와 5개 은행(농협,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및 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1,200억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하고, 강원도에서 대출 이자 2%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에서 무담보(신용보증서)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융자가 된다.

 

또 강원도는 2%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므로 초저금리(1~1.5% 내외)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강원도는 2021년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으며 은행권 대출마저도 어려운 저신용자를 위해 백신자금을 조성해 업체당 1천만원을 지원했던 백신자금3일만에 조기 소진되고 1,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도 모두 소진 되는 등 도내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자금융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 금년에도 조기에 사업을 추진한다.

 

이창재 강원도청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정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경영정상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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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 정책자금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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