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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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0년 유통-판매되는 계란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고도의 품질관리를 통한 계란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59억원을 지원한다.


강원도는 오는 425일부터 식용란선별포장장에서 선별-세척-포장 등의 과정을 거친 계란만이 가정용(음식점, 알가공업 등 원료용 제외)으로 공급 가능함에 따라, 계란 선별포장시설 설치에 55억원, 계란 저온수송 차량구입에 4억원을 투입해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또 축산농가 피해최소화와 계란 살충제 파동 등의 식품안전사고를 방지한다.


특히 계란 선별포장시설 지원사업은 산란계 사육농가에 계란의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보관-운반 등에 필요한 주요 시설(최대 5억원/개소) 설치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불필요한 재정지출 축소를 위해 지역내 농가가 공동 처리시설 설치를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도내 식용란수집판매업소에 냉장 적재고를 탑재한 계란 저온수송 차량(최대 25백만원/) 구입을 지원해 계란의 신선도와 유통 안전을 위한 콜드-체인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강원도청 농정국 관계자는 계란 안전성강화를 통한 위해요소 방지와 품질관리로 청정 강원축산물의 경쟁력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내 축산농가 등의 많은 관심과 해당 시군 담당부서로 조속한 사업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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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0년 계란 안전성강화 5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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