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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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9회 전국무용제온라인 프린지 페스티벌을 진행해 큰 관심을 끌었다.


첫 일정이었던 29회 전국무용제 온라인 프린지 페스티벌은 철저한 방역대책속에서 2020911일부터 20일까지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최소인원의 촬영 및 운영 스태프와 공연팀으로 진행한 온라인 프린지 페스티벌은 녹화 공연 전, 사전 문진표 제출과 주기적인 방역업체의 현장소독, 출입구 대인소독기 설치, 출입 방명록작성 및 QR코드 인증, 공연팀간의 거리두기 및 촬영시간 간격 분배를 하는 등의 철저한 방역을 중심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강원도 전문예술단체 40여개 팀과 함께 일자별 일정을 분배해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소를 섭외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춘천은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강원도립무용실’, ‘아트 팩토리 봄에서, 원주는 복합문화공간 화음’, ‘프리버드’, ‘예술공간 살구나무예술농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계의 침체속에서 다양한 지역 예술단체와 지역내 문화예술 관련장소 섭외로 인한 상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철저한 방역속에서 촬영된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관객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우울(코로나 블루)을 완화시킬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함께 본선 경연 역시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및 촬영 영상 송출로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 무용인들의 수준높은 공연 작품을 라이브로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평화의 꿈, 춤으로 사랑으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하는 29회 전국무용제는 오는 1017()~24() 본선경연, 25() 폐막식을 진행하며 전국무용제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또는 녹화 영상으로 모든 관객이 시청할 수 있다.


본선경연과 폐막식은 각각 치악예술관과 중앙청소년문화의 집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29회 전국무용제는 철저한 방역대책속에서 시민과 참가팀 및 관계자 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강원도청, 원주시청, 한국무용협회, 지역내 의료시설 등의 다양한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유기적 대응에 힘쓰며 일정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무용제사무국(033-761-202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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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전국무용제 첫 일정, 온라인 프린지페스티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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